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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스타트업 투자 5043억 돌파, K방산이 뜨거운 이유
국내 방산 스타트업 10곳이 유치한 투자금이 5,04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방위산업에 벤처 자본이 대규모로 몰려드는 이례적인 흐름입니다. 여기에 방위사업청이 2026년부터 3,100억 원 규모의 방산기술혁신펀드를 새로 조성한다고 밝히면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AI와 드론, 우주 기술이 국방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스타트업의 기민함이 주목받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이 투자 열기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우리가 눈여겨볼 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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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방위 훈련 오늘 실시, 공습경보 20분 무엇을 점검하나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안내에 따라 대피하거나 자세를 낮추는 등 정해진 행동요령을 따르게 됩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대피소 위치와 행동 절차를 실제로 점검해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입니다. 오늘은 이 20분의 훈련이 어떤 절차로 진행되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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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894만명 돌파, 관광 회복이 던지는 신호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약 1,89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의 1,750만 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사실상 멈춰섰던 2020~2021년을 떠올리면 불과 몇 년 만에 이뤄낸 극적인 반등입니다. 단순히 예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 아니라 그 정점을 다시 갈아치웠다는 점에서 이번 수치는 한국 경제 전체에 던지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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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LG 연합, 전 국민 무료 모두의 AI 승부 던졌다
전 국민이 비용 부담 없이 국산 AI를 마음껏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정부 프로젝트를 두고, 국내 IT 대기업들이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했습니다. 카카오는 8월 19일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등 14개 기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모두의 AI’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SK텔레콤, KT 등 6개 사업자·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며 판이 커졌습니다. 흥미롭게도 네이버는 이번 경쟁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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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료진 형사책임 면책 논란, 선한 사마리아인 법 다시 국회로
응급실에서 최선을 다했는데도 환자가 사망하면 의료진이 형사책임을 져야 할까요. 이 오래된 질문이 다시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응급의료 종사자의 형사책임을 폭넓게 면제하는 이른바 ‘선한 사마리아인 법’의 강화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의료계와 시민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이미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해 일정 부분 면책을 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그 보호막이 충분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응급실을 지키는 의료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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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 국내 접속 전면 차단, 예측시장은 도박인가 투자인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세계 최대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국내 접속을 전면 차단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대선 결과부터 스포츠 승패, 심지어 특정 도시의 강수량까지 돈을 걸고 맞히는 이 서비스는 그동안 ‘새로운 형태의 정보 시장’으로 포장돼 왔습니다. 그러나 규제 당국은 이를 사실상 불법 도박으로 판단했고, 한국은 폴리마켓을 막은 전 세계 30여 개국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예측시장이라는 개념은 학문적으로는 집단지성을 통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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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 케이엑사원 독파모 2차 통과, 국가대표 AI 경쟁 현주소
LG AI연구원의 케이엑사원이 8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이른바 독파모의 2차 평가를 통과하며 3차 평가에 진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초대규모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기존 모델보다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초대형 모델의 학습과 추론 전반에 걸친 기술 확보에도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독파모는 한국이 자체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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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권 임기 내 환수, 왜 지금 다시 뜨거운 쟁점일까
이재명 대통령이 8월 18일 을지 및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전시작전권의 임기 내 환수를 당초 정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방력을 굳건히 하기 위해 작전 능력의 전방위적 고도화와 이를 뒷받침할 인재 육성 체계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시작전권은 오랫동안 한국 안보 논쟁의 핵심 주제였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추진과 연기를 반복해 온 사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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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8% 둔화, 그런데 체감물가는 왜 안 떨어질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6년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의 3.2%에서 한 달 만에 0.4%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석유류 가격이 최고가격 인하 조치로 안정되고, 농축수산물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힘입어 상승 폭이 줄어든 결과입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물가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체감물가는 그대로”라고 말합니다. 지표와 체감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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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세대 AI 보안 스타트업 집중 육성에 나선 이유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종류의 위험도 함께 자라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같은 차세대 기술의 보안을 담당할 유망 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나선 배경에는 바로 이런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정부는 R&D 자금 지원부터 시제품 개발과 검증, 보안 인증과 규제 대응 컨설팅, 나아가 시장 진출과 해외 개척까지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가…